|
|
|
|
|
|
|
각종 취업정보와 직장선후배의 따뜻한 조언 한마디 |
|
"토크쇼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
|
|
|
|
토크쇼 |
|
|
|
|
닉네임(昵称) : chinasta11 |
등록일 : 2016-03-10 |
조회수 : 24,018 |
|
|
|
|
모두 안녕하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중비연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다음부터는 매일 방문을 하면서
새로운 정보가 없나...하면서 찾았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취업을 하고나서부터는 바쁘다는 핑계로 방문을 안하게 됐습니다.
뭐 하나라도 건져 보려고 그렇게 찾아왔었는데 말이죠.
앞으로 중국에 도전을 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바람으로
제가 중국에서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저는 중국어 못합니다. 4개월 정도 한국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연수에 참여했는데, 아직도 잘 못합니다.
몇 차례의 면접과 기업탐방을 하면서 느낀점은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어입니다. 동기들을 봐도 중국어를 잘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기회가 많았습니다.
사실 중국에서 자리를 못 잡고 다시 한국을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했습니다.
아무리 한국 사람이 책임감이 강하고, 관련업무에 능력이 있다고 해도 대화가 안되면 소용이 없으니까요..
현재 무역과 물류를 함께 하는 회사에 취업을 했구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고싶었던 일이라...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상해에는 수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 해있기 때문에 주재원들과 가족, 주재원으로 왔다가 정착하신 분, 유학생, 어학연수생 등
중국 속 작은 한국사회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타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보니 다양한 커뮤니티가 만들어져 있고, 활동 또한 한국보다 훨씬 활발합니다.
*팀장님이 연수생들과 이런 모임에 참여를 많이 하셨는데요, 제 경우에는 이런 활동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중국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한국 분들은 대부분 매니저급 이상이기 때문에 이런 자리에 참석해서 인맥을 넓힌다면, 좋은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중비연 과정에 참여한다고 해서 중국에서의 취업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삶과 연장선에 있는 것이며, 얼마나 준비가 됐느냐에 따라서 좋은 기회를 잡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의 삶을 시작할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면..
쉽게 생각하고 오시지 말구요, 결정하고 오셨다면 중국어 열심히 하시구요, 천팀장님 말씀 잘 들으면 됩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기회가 된다면 상해에서 쏘주 한 잔 .... ㅋ |
|
|
|
|
|
|
|
|
|
해당하는 글의 리플을 달고 싶은 경우 “답글쓰기”를 클릭하여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토크쇼에 맞지 않는 내용(욕설,비방,악플…)은 임의로 관리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
|
|
|
|
|
현재페이지 : 1/3 등록건수 : 46건 |
|
|
|
|